벌써 1년정도가 지났네요.

초진1-2회정도는 아토파인한의원에서 받고 그 이후로는 유산균복용중입니다.

스테로이드로 범벅된 얼굴이며 팔이며 다리며...

김정진 원장님의 말대로 스테로이드를 끊자마자 온 몸은 만신창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이 때만 해도 아 부작용이구나, 병원을 가야지 이런 생각들로 아토파인에 대한 불신에 사로잡혀 항의하려고 전화를 했죠.

하지만 이게 다 스테로이드로 생겨난 것이며 스테로이드로부터 해방되는데 걸리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제발 믿고 스테로이드 사용하지마시고 유산균 먹으면서 희망을 가지시라고...

마지막 아토피 치료법이라고 믿었기에 한번 믿기로 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끊고나서 정말 힘들게 아토피와 싸웠습니다.

그러다 고름이살짝 지더니 딱쟁이가 앉았습니다.

이제 울긋불긋한 피부며 딱쟁이가 사라지길 바라며 기다릴뿐입니다.

아토파인을 알게된건 책을 읽어서였습니다.

아토피에 대한 낭설은 모두 지우시고 책을 통해 꼭 올바른 지식 습득하셔서

아토파인으로 완치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아토피도 꼭 나으시길..